입력 : 2024-06-18 10:43:49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순직자 유가족에게 차량 정비 지원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히어로메이트’ 활동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순직 소방관의 유가족 6백여 명의 차량 안전 운전을 돕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스피드메이트와 소방청이 함께 준비한 것이다. 스피드메이트는 순직자 유가족에게 엔진오일 무상 교체(연 1회) 및 에어컨 가스 50% 할인, 독점타이어 30% 할인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해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길 계획이다. 또한 소방의 날이 포함된 11월에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동절기 대비 차량 점검을 도울 예정이다. (6월 및 11월 각 3백명 대상)
스피드메이트는 전국 590여개 매장에서 믿을 수 있는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정비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으로부터 오랜 신뢰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정비·디테일링 멀티샵을 열어 고객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으며, 서울시 특성화고 자동차학과 학생 대상 정비 현장 체험 교육을 실시하는 등 ESG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스피드메이트는 앞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 극대화로 국내 최고의 차량 종합관리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는 동시에 이번 프로그램과 같은 안전 관리 기관에 대한 지원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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