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6-18 16:48:25
다양한 시설·전문인력 등 인적 물적 자원 공유로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박차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18일 오후 3시 30분, 부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옥)와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릴 예정인 제27회 IAVE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공단의 적극적인 후원과 협력을 약속하는 의미를 담아 체결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환원 ▲생활환경 개선 ▲재능기부 확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공단과 센터는 다양한 제반시설과 전문 인적자원을 상호 공유하고 융합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 한 발 더 다가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의 대표 공기업과 대표 봉사기관이 협력함으로써 모든 시민들께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옥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업의 자원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서 온기나눔 자원봉사문화가 발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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