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6-22 15:15:09
내년 1월 출시될 삼성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강력한 카메라 기능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6월 20일, 갤럭시S25 울트라가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카메라 기능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의 이야기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는 후면에 쿼드(4) 카메라 기능이 들어가는데, 2억화소 기본 후면 카메라와 3개의 5천만화소 망원 및 초광각 카메라가 들어간다.
유출전문가 스페란디오4테크(@ISAQUES81)도 S25 울트라에는 50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에 1/2.76인치 ISOCELL JN1 카메라 센서가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작인 S24 울트라에 들어가는 1200만화소 초광각 센서보다 약간 작지만 해상도는 4배로 더 또렷한 사진을 촬영해준다.
S25 울트라의 망원 카메라는 전작에 들어간 1000만화소 센서보다 약간 더 큰 1/3인치 5000만화소 ISOCELL 센서가 탑재될 전망이며, 3배 광학 줌 및 OIS(광학 손떨림 방지) 기능을 내장할 전망이다.
이러한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S25 울트라의 카메라는 4K 60fps, 4K 120fps 및 8K 30fps 동영상 녹화를 지원할 확률이 크다.
다만 S25 및 S25 플러스는 전작과 동일하게 5000만화소 후면 메인 카메라와 1200만화소 셀피카메라를 내장할 것으로 알려져 카메라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원했던 사용자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