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6-25 15:34:38
전북 임실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 내 주요 사업장, 산사태 위험지역, 인명피해우려지역, 우수저류시설 및 배수펌프장 등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안점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군은 우기 전 유수 소통에 지장이 되지 않도록 하천 내 가도, 퇴적토및 지장물 제거 조치, 시설물 가동상태, 수방자재 확보 등을 점검한다.
또한 산사태 현장 예방단 및 자율방재단 등과 함께 산사태와 낙석, 붕괴우려 지역 등 재해 취약 지역과 시설에 대한 분야별 예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호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군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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