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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엔비디아 급락에도 저가매수세 유입...사흘 만에 '상승 마감'


  •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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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6-25 18:15:10

    ▲ 25일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 연합뉴스

    25일 코스피가 엔비디아 등 미국 기술주 급락에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사흘 만에 상승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2764.73) 대비 9.66포인트(0.35%) 상승한 2774.39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459억원, 기관은 1668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3048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현대차(288,500 ▲7500 +2.67%), SK하이닉스(225,000 ▲2000 +0.9%, 기아(129,000 ▲700 +0.55%), 삼성전자(80,800 ▲200 +0.25%), POSCO홀딩스(366,500 ▲500 +0.14%) 등이 상승했다.

    반면 네이버(166,400 ▼2500 –1.48%), KB금융(79,000 ▼1000 –1.25%)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도 전 거래일(841.52)에 비해 0.47포인트(0.06%) 오른 841.9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518억원, 외국인은 813억원 각각 사들였다. 기관은 892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가운데 HLB(72,800 ▲6800 +10.3%), HPSP(41,450 ▲1300 +3.24%), 알테오젠(289,500 ▲3500 +1.22%) 등이 올랐다.

    반면 엔켐(222,000 ▼14000 –5.93%), 리노공업(239,000 ▼6500 –2.65%), 클래시스(51,900 ▼1000 –1.89%), 에코프로비엠(179,300 ▼2800 –1.54%) 등은 떨어졌다.

    신한투자증권 강진혁 연구원은 “간밤 엔비디아 급락(-6.7%)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 하락하면서 기술주 쏠림이 일부 해소되는 모습”이라며 “이날 코스피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마감했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현대차를 비롯한 현대모비스(+5.3%)·현대글로비스(+3.7%) 등 자동차주가 견조한 모습을 나타냈다”고도 덧붙였다. 


    베타뉴스 박영신 기자 (blue073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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