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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전북특자도 자봉센터, 한끼 나눔행사..어르신 300명 삼계탕 대접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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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6-26 17:55:11

    ▲ 착한 한끼 나눔행사 © 고창군

    전북 고창군 고창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은서)가 (사)전북특자도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 신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성문) 등과 연계해 신림면 다목적 체육관에서 ‘착한 한끼 나눔행사’를 열었다.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르신 300명이 참석해 삼계탕을 비롯한 잔치음식들과 전문봉사활동을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고창군 자원봉사단체 14개 팀 총 100여명의 봉사자들이 서금요법, 네일아트, 손맛사지, 오일훈증 등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뜨끈한 삼계탕과 잡채 등을 나눴다.

    이외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소리새의 팸플룻 연주와 CEG악단의 악기공연과 노래, 신림면 농악회의 농악까지 다채로운 활동으로 즐거운 하루를 선물했다.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최은서 이사장은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덕분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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