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6-27 19:14:34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구 검단 지역의 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모 의원은 27일 여름철 장마기간을 앞두고 호우 피해가 우려되는 신도시 공사 현장과 상습침수구역, 빗물펌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다가오는 장마와 더불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구청 안전총괄과와 주택과, 생태하천과, 검단출장소와 함께했다.
그는 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불로동 검단 AA15 블럭 제일건설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먼저 방문해 공사현장의 위해시설물 안전관리와 우수 관로 등 대비 상태를 점검했다 .
또한 오류동 검단펌프장을 찾아 호우 시 배수펌프장이 어떻게 가동돼 배수가 되는지 설명을 듣고 , 직접 펌프 가동 과정을 살폈다.
모경종 의원은 "여름철 호우 때마다 상습 침수로 고통을 겪고 있는 저지대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구청과 , 필요하다면 인천시와도 협력해 이번 여름 검단 지역 호우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 의원은 인천 서구에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유치를 위해 기자회견을 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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