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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모녀,신동국 회장과 동맹…경영권 되찾는다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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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7-03 19:32:33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장녀 임주현 부회장이 한미사이언스(008930)의 경영권을 재확보했다.

    이들은 한미사이언스의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지분 6.5% 매수 및 공동 의결권 행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연합뉴스

    이번 계약을 통해 송 회장과 임 부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지분 약 35%와 직계가족 및 우호 지분을 합쳐 과반에 가까운 의결권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상속세 납부 재원도 마련하게 됐다.

    이로써 한미사이언스 경영권은 올해 초 OCI그룹과의 통합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경영권 분쟁 이후 다시 송 회장과 임 부회장에게 돌아가게 됐다.

    당시 신 회장은 임종윤·종훈 형제 측을 지지했으나, 이번 계약을 통해 두 모녀를 지원하게 됐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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