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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금융가소식] 삼성화재 外


  •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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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7-04 20:48:58

    ▲ 침수피해 비상팀 운영 모습 ©삼성화재
    ◆ 삼성화재, 장마철 대비 '침수예방 비상팀' 운영
     
    삼성화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해 차량 침수 피해를 줄이고자 '침수예방 비상팀'(이하 비상팀)을 운영 중이다.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의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온 비상팀은 올해로 벌써 11주년을 맞이하였다.
     
    비상팀은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 고객 동의 하에 관공서와 공조하여 침수 위험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역할 및 위험지역 사전 침수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비상팀은 매년 폭우와 태풍 등 큰 피해가 잇따랐던 만큼 올해는 더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저지대 등 상습침수지역 93개, 둔치 주차장 281개 등 전국 374여곳 이상 침수 예상 지역 리스트를 최신화 했고, 협력업체 별 순찰 구역을 정해 수시로 확인 중이다.
     
    또한, 침수 전 사전 조치도 활성화 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막힌 빗물 받이'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내용을 조치하는 한편, 둔치 주차장 침수를 대비해 사전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콜센터에서는 기상 및 위험 상황을 수시로 고객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침수 위험 지역 내 관공서와 지자체와의 공조 체계도 구축하였다. 비상팀은 침수위험지역 지자체 담당자를 방문 면담하여 지자체 내 상습 침수지역 사전 확인 및 도로정비 활동 강화를 요청하였다.
     
    ◆ 농협금융, 베트남 內 농촌 지역사회 개발지원 프로그램 추진
     
    NH농협금융(회장 이석준)은 4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사는 베트남에서 공동으로 'NH Change Makers'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공동 프로젝트는 베트남 지역주민들이 농촌지역 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지역주민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 지원사업을 선정한다.
     
    농협금융은 지난 2월 글로벌전략협의회를 통해 글로벌 ESG 사회공헌 추진 프로그램을 정립했다. 금융지주는 글로벌 사회공헌 지원방안 발굴 및 관리 역할을 담당하고 계열사 및 해외점포는 세부계획을 수립 및 추진하는 방식이다. 프로젝트 준비를 위해 지난 5월에 이기현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사장 및 임직원들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베트남 지역정부, 협동조합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현지 주민을 방문한 바 있다.
     
    ◆ ‘순익 50% 주주환원’ 메리츠금융, 금융지주 ‘1호 밸류업’ 공시
     
    메리츠금융지주가 국내 금융지주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 중장기 청사진을 내놨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앞서 예고한 대로 2025회계연도까지는 연결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환원하고, 2026회계연도부터는 내부투자와 주주환원 수익률을 비교한 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최적의 자본배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메리츠금융지주는 4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승인, 공시했다고 밝혔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춰 은행지주를 포함한 상장 금융지주 중 1호로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기업가치 제고 실행계획 공시는 주주와 투자자에게 투명하게 정보를 제공, 기업 간 비교가능성을 높이고 향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인지 예측 가능성을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
     
     
    ◆ iM뱅크,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 ‘흥행 성공’ 기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7월3일부터 7월7일까지 닷새간 두류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성공적 진행을 지원하고 지역대표업체로 흥행을 기원하기 위해 다양한 경로로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되어 국내외 참가자들이 찾는 세계적 축제로 자리 잡은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다양한 치킨과 맥주를 비롯해 공연, 음악, 이색 체험을 즐기는 문화관광축제다. iM뱅크는 지역대표기업으로 페스티벌 원년부터 참가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이벤트를 진행해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원했으며 올해도 흥행을 위한 협업 행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iM뱅크로 시중은행 출범한 이후 첫 참가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눈길을 끄는데, 먼저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 자리한 높이 6M의 초대형 iM뱅크 단디 캐릭터 에어조형물로 참가자들을 반긴다. 지난 2015년 은행의 상징이었던 파랑새를 모티브로 처음 탄생한 캐릭터 단디는 2019년 캐릭터 리뉴얼을 통해 단디, 똑디, 우디 캐릭터로 일괄 선보인바 있다.
        
    지역을 넘어 세계적 행사로 자리잡고 있는 치맥페스티벌에 iM뱅크 단디 캐릭터와 시중은행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iM뱅크를 알리고 치킨 페스티벌을 홍보하기 위해, 행사장에서 단디와 함께한 인증샷을 SNS에 인증할 경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iM뱅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한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치맥 페스티벌 현장 내 BC카드 홍보물이 부착된 가맹점에서 iM뱅크 BC카드로 건당 3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청구할인을 진행하며(1일 1인 1회 제한),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두류공원 주차장 부근에 iM뱅크 이동점포가 찾아 게임을 진행 및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 KB국민은행, 부산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마련 및 주거개선을 위한 기부 실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부산광역시와 ‘우리동네 ESG 센터 및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사업은 폐플라스틱 수거, 재활용 친환경 제품 제작 및 판매를 통해 지속가능한 노인적합형 친환경 일자리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주택을 노화에 대응하는 편리한 구조를 갖춘 집으로 리모델링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 부산광역시 연제구 소재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부산 중구 내 우리동네 ESG센터 구축비 2억원과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제1호 추진을 위한 사업비 9천만원 등 총 2억 9천만원을 부산광역시에 기부한다.
     
     
    ◆ GLN인터내셔널, 몽골 전역에서 사용 가능한 QR결제 서비스 시행
     
    GLN인터내셔널(대표 김경호, 이하 'GLN')은 몽골 최대 결제대행사 SendMN과 제휴를 맺고 몽골 전역에서 사용 가능한 간편결제 서비스인 QPay(큐페이) 가맹점에서 QR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GLN은 2021년 7월 설립된 하나은행 자회사로, 글로벌 주요 지역에서 QR결제, QR ATM 출금, 해외송금, 유학생 등록금 납부 등 다양한 해외 지급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GLN QR결제 서비스는 GLN 모바일 앱 외에도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하나머니’, ‘토스’,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 ‘iM뱅크’ 등 다양한 금융앱을 통해 별도의 환전 과정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몽골 QR결제 서비스 시행으로 몽골 전역의 20만여개 가맹점에서 국제카드 이용 대비 저렴한 수수료로 편리하게 간편결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몽골 QR결제 서비스는 GLN 모바일 앱과 ‘토스’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하나원큐’, ‘하나머니’ 등 GLN과 제휴된 다양한 금융앱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 우리WON뱅킹에서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전시한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우리WON뱅킹에 온라인 미술관 ‘WON 아르떼 갤러리’를 선보인다.
     
    뱅킹앱 최초로 오픈한 온라인 미술관 ‘WON 아르떼 갤러리’는 단지 눈으로만 작품을 감상하는 게 아니라 작품에 대한 도슨트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다. 도슨트 해설은 우리은행 직원들의 목소리 재능기부로 제작한다.
     
    우리은행은 ‘WON 아르떼 갤러리’를 발달장애인 미술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발달장애인 예술단인 ‘브릿지온 아르떼’와 제휴를 맺고, 소속작가의 작품을 꾸준히 전시할 계획이다.
     
    ‘WON 아르떼 갤러리’는 우리WON뱅킹 이용자라면 누구나 다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전시 작품은 구매할 수도 있으며,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 미술작가에 대한 기부나 후원도 할 수 있다.
     
     
    ◆ 우리은행,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나선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 이하 GH공사)와 ‘AI케어 서비스 실증사업 지원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
     
    GH공사 본사에 진행한 약정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 김세용 GH공사 사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 약정에 따라 우리은행과 GH공사는 경기도 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주거 안정성 제고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20억원을 편성해 AI 스피커를 구입, 경기도 내 1,000여 세대에 이르는 고립 가구에 이를 설치하고 관리하는 데 힘을 보태게 된다.
     
    이번에 설치하는 AI스피커는 △음악 감상 △뉴스 △날씨 안내 △대화 등 다양한 기능으로 고독 가구의 정서 안정을 지원한다. 또한, ‘살려줘!’, ‘구해줘!’ 등 부정적인 단어 사용을 감지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GH공사는 통합 관제센터에서 AI스피커를 모니터링해, 장기간 AI스피커 미사용 가구에게 전화로 안부를 묻거나 사람이 직접 방문해서 안전도 확인한다. 또한, AI스피커가 부정적인 단어 사용을 감지하면 즉시 119에 구조 요청도 접수한다. 
     
    ◆ NH농협은행, 국가보훈부 감사패 수상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과 사회적 자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매년 보훈대상자 추천 전형을 통해 신입행원을 채용하여 국가보훈대상자의 사회적 자립과 보훈 가족의 생활 안정을 돕고 있다. 또한 3년 연속 서울지방보훈청이 주최하는 보훈 취업박람회에 참여하여, 인재상·채용절차 등 채용강연과 취업상담도 실시해오고 있다.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 소아암 환아 후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위원장 백지노)는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정동욱)에 환아를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수) 대구시 동구에 소재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에서 전달된 본 후원금 전액은 iM뱅크 임직원의 급여 1% 나눔으로 조성되어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은 소아암 환아 가정의 의료적, 경제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치료비와 치료 보조비로 지원되며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를 위한 심리 치료비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 Sh수협은행, SK케미칼과 ESG경영 실천 상호협력 약속
     
    Sh수협은행이 해양환경보호 등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SK케미칼에 100만 수산‧어업인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동반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난 3일, 강신숙 은행장과 최민성 기업투자그룹 부행장이 성남시 분당구 SK케미칼 에코랩을 방문해 안재현 사장과 환담을 나누고 폐플라스틱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 및 해양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선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SK케미칼은 이에 앞서 수협은행의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Zero! 법인MMDA’ 상품에 가입하고 수협은행이 추진하는 해양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했다.
     
    Sh해양플라스틱Zero! 법인MMDA은 법인전용 수시입출금식 통장으로 수협은행은 상품판매 금액의 일정액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해양환경보호와 ESG사업 지원기금으로 출연한다.
     
    ◆  ‘KB국민인증서’, 가입자 1,500만 명 돌파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의 KB국민인증서가 가입자 수 1,500만 명(보유 고객 기준)을 돌파했다.
     
    KB국민인증서는 본인 명의 스마트기기와 신분증만 있으면 영업점 창구 방문 없이 바로 발급할 수 있는 금융권 대표 인증서다. 현재 ▲국세청 홈택스 ▲정부24 ▲청약홈 ▲한국전력공사 등 700여 개 공공·민간기관에 간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복잡한 암호 없이 패턴·지문·Face ID 중 선택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하며 6자리 간편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빠르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편리함과 동시에 철저한 보안과 안전성도 확보하고 있다. 해킹 및 탈취로부터 안전하도록 휴대폰 앱의 보안영역에 인증서를 저장하는 방식을 지원하며 일정 금액 이상의 금융 업무를 처리 시 모바일OTP 등 추가인증 절차를 마련해 보안을 강화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2030세대 및 여성 고객을 위한 민간 플랫폼과의 제휴 확대 ▲디지털인증확산센터 등 정부의 민간 인증서 이용 촉진 사업 참여 ▲고객에게 유용한 공익정보 전자문서 발송 등 서비스 영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하나은행, 이머징마켓 해외송금 기업을 위한 '지역특화송금' 서비스 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해외송금 기업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이머징마켓의 현지통화로 비대면 해외송금 신청이 가능한 '지역특화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송금'은 기업이 해외송금을 신청할 때 확정한 현지통화 금액을 수취인이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수취 할 수 있는 송금서비스로, 하나은행 기업뱅킹을 통해 중남미 지역 10개국(▲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페루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볼리비아 ▲우루과이)을 포함한 동아시아, 서남아시아, 중동 등 이머징마켓 22개 현지통화로 편리하게 해외송금이 가능하다.
     
    특히, '지역특화송금' 이용시 중계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수취인에게 계약 원금 그대로 전달되기를 원하는 수입기업 및 해외지사 설립 법인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토스뱅크 도전통장, 이용 분석 결과 절반은 50대 이상
     
    토스뱅크가 도전통장의 출시 한 달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라클 모닝은 50대에게 통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도전통장 출시 한 달여 만에 고객 30만 명이 모였으며, 이 중 50대 이상의 비중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토스뱅크 도전통장은 고객들에게 도전을 재미있게 경험하고 도전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이다. 도전통장 개설 후 1만 원의 도전 보증금을 예치하고, 평일 5일간 고객이 설정해둔 시간(6시, 7시, 8시, 9시)에 출석을 성공한 고객에게 참가자들이 모은 도전 보증금 총액에 연 2%의 보너스율을 곱한 상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주 단위로 진행되는 도전인 만큼 평일 아침 출석 시 받는 행운번호를 다섯 개 모으면 매주 토요일 행운번호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선정된다. 상금은 참여자들이 예치해둔 보증금 총액에 연 2%에 해당하는 보너스율을 곱해 산정되며, 도전통장 출시 후 4주간 당첨자에게 제공된 상금은 누적금액 약 150만원이다.  보증금에는 기본금리 연 0.1%가 적용된다.
     
    도전통장을 통해 매일 일어나 출석체크 하는 평균 출석률은 70%에 달하며, 가장 열심히 이용하고 있는 고객 연령대는 50대 이상이 44.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서 40대(30%), 30대(13.5%), 20대(9.4%), 10대 (2.4%) 순으로 40-50대 이상이 도전에 가장 열심인 것으로 분석됐다.
     
    도전을 가장 많이 하고 있는 기상시간은 아침 7시(29%)로 나타났으며, 9시(27%), 8시(25%), 6시(19%) 순으로 도전하고 있다.
     
    ◆ 법인세, 소득세 등 각종 공과금…“이젠 케이뱅크 앱에서 편리하게 납부하세요!”
     
    이젠 케이뱅크 앱에서 각종 국세와 경찰청범칙금 등을 편리하게 낼 수 있게 됐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공과금 내기‘ 서비스에 지방세에 이어 국세 수납 서비스를 추가해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법인세,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국세와 경찰청범칙금 등 국고금 고지서를 조회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도록 세금 납부 영역을 확대했다.
     
    국고 수납 업무를 위해 케이뱅크는 국고금수납점 지정요건을 충족하여 한국은행으로부터 국고금수납점으로 승인받았다.
     
    국고금수납점은 한국은행과 국고수납대리점 계약을 맺고 있는 금융기관을 통해 국고전산망에 연결하고 국고금 수납사무 업무를 취급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케이뱅크는 한국은행과 국고수납대리점 계약이 체결된 전북은행과 국고금수납점 계약을 맺고 국고 수납을 시작하게 됐다.
     
    이로써 케이뱅크 앱, 금융결제원의 인터넷지로 사이트, CD/ATM 등 다양한 채널에서 케이뱅크 계좌를 통해 국고금을 납부할 수 있다.
     
    케이뱅크 앱에서 ‘공과금 내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케이뱅크 앱 ‘전체’ 탭에서 ‘편의’ 중 ‘공과금 내기’로 들어가면 된다.
     
    ‘나의 공과금’에서 △자주 쓰는 지로번호 관리 △납부내역 조회/취소 △자동납부 조회/등록/해지 등의 기능을 통해 한 눈에 공과금 관리를 할 수 있어 편리하다.
     
    ◆ 우리은행, 자녀 출산시 거래 고객에 출생축하금 5만원 지원한다
     
    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2024년생 전국민 출생축하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우리은행 거래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올해 태어난 자녀 명의로 계좌를 개설하면 해당 계좌로 출생축하금 5만원이 입금된다. 자녀 명의 계좌를 개설하려면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 기본증명서, 거래 인감을 지참해야 한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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