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7-10 08:47:18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12일(금)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위동 25-55번지 일원 장위6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동 총 1,637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3,507만원이며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225가구 ▲59㎡B 52가구 ▲59㎡C 70가구 ▲59㎡D 23가구 ▲84㎡A 45가구 ▲84㎡B 46가구 ▲84㎡C 51가구 ▲84㎡D 206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가 ▲지하철 1호선·6호선 석계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점 ▲선곡초·광운초 인접성 ▲이마트 월계점 등의 생활 인프라 ▲광운대역세권 개발 등을 들어 해당 입지가 우수하다고 호평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부터 시작하며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다. 정당 계약은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서울 동북부 주거타운의 핵심이 될 장위뉴타운의 대장아파트로 최근 광역 교통망 확충 및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등 미래가치의 선명성이 확고해지고 있다”며, “서울에서 귀한 신축 아파트이자 ‘푸르지오’ 브랜드 대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춘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견본주택은 청량리역 인근인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1 일원에 위치해 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