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7-10 15:24:53
스토케(Stokke)의 프리미엄 소형 아기침대 ‘스누지(Snoozi)’가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유아 및 어린이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스누지는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프리미엄 디자인의 아기침대다. 7kg으로 가벼워 낮잠을 재울 때는 거실, 밤잠을 재울 때는 안방 등 상황에 따라 침대를 옮길 수 있다. 또한 아이의 성장에 따라 매트리스 높이를 2가지 타입으로 조절할 수 있고, 신생아부터 9개월(15kg)까지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어워드에서 스누지는 전통적인 요람을 활동성이 높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재해석한 제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도구를 사용할 필요 없이 조립이 가능하며 전용 보관 가방을 사용하면 외출 및 여행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아늑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안정적인 타원형 디자인과 어느 가구와도 잘 어울리는 뉴트럴 톤의 샌디 베이지와 그레파이트 그레이 색상, 가벼운 무게 등 사용 편의성과 미적 감각을 살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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