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의 프로젝터 제품군이 쿠팡에 입점했다. 뷰소닉은 캠핑 등을 위한 미니빔 프로젝터부터 기업이나 학교를 위한 비즈니스 프로젝터, 가정용 홈시네마 프로젝터 등 다양한 제품군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뷰소닉은 이번 쿠팡 입점을 통해 국내 유통 채널을 확장했으며, 로켓배송 추가 등 소비자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 밝혔다.

뷰소닉은 이번 쿠팡 입점을 기념하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제품은 4K 게이밍 프로젝터인 ‘뷰소닉 X1-4K’다. 뷰소닉 X1-4K는 정가 229만원으로 이번 쿠팡 프로모션을 통해 90만원 할인된 139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은 오는 7월 19일까지다.

뷰소닉 X1-4K 세계 최초로 엑스박스 공식 인증을 받은 게이밍 빔프로젝터다. HDMI2 단자에 엑스박스를 연결하면 프로젝터가 자동으로 게임 모드로 전환된다. 엑스박스 시리즈 X/S 및 PS5를 포함해 1440p(QHD)와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최대 주사율은 240Hz로 게이밍에 어울리는 고화질뿐 아니라 4.2ms 로우 인풋렉을 지원한다.

또한 영화나 게임에 최적화된 2150 안시루멘 밝기에 830만 화소의 트루 4K 해상도를 갖춰 영화나 드라마 감상을 위한 홈시네마용 프로젝터로도 제격이다. 뷰소닉의 독자적인 시네마 슈퍼 컬러 기술로 풍부한 색상과 밝기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컬러는 Rec.709 125%를 커버한다. 여기에 하만카돈 스피커를 내장해 영화관 수준의 풍부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뷰소닉 빔프로젝터 관계자는 “이번 뷰소닉 빔프로젝터의 쿠팡 입점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설 예정”으로, “파격적인 할인을 진행하는 이번 뷰소닉 X1-4K 쿠팡 할인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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