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7-18 11:25:17
휴먼 세이프티 솔루션 기업 세이프웨어(대표이사 신환철)는 BMW 코오롱 모토라드(지점장 최지훈)와 바이크 라이더용 에어백 에어베스트(Airvest) 공동 개발 및 라이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세이프웨어의 개인형 인체보호 에어백 기술 및 디자인 설계 노하우와 BMW 모토라드의 브랜드 철학을 접목한 라이더 맞춤형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라이더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세이프웨어는 자사의 에어백 기술을 적용해 편의와 스타일, 안전을 모두 챙긴 바이크 라이더용 에어백 에어베스트 ‘M시리즈’를 개발 및 출시했으며, 모터사이클이 주된 이동수단인 군경찰 납품을 비롯해 각종 레이싱 대회 등에 제품을 후원한 바 있다.
세이프웨어의 M시리즈는 라이딩 중 충돌 또는 미끄러짐 사고로 인한 중상을 방지해 주는 조끼 형태의 에어백으로, 사고 시 제품과 바이크를 연결한 키볼이 분리되면 내장된 에어백이 즉시 팽창해 헬멧이 보호하지 못하는 주요 신체 부위를 감싸 보호한다. 물리적 인장 방식을 채택해 충전이 필요 없으며, 사용 후에는 이산화탄소 카트리지 교체 만으로 쉽게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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