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7-24 23:44:12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정환, 이하 경남TP)는 ‘경남 IT‧SW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한 도내 소프트웨어 중소기업 2개사를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 스타기업으로 지정했다. 양 기관은 24일 제1호 IT‧SW 스타기업인 ㈜대형네트웍스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허동원 위원장과 진상락 도의원, 경남도 미래산업과 구병열 과장, ㈜대형네트웍스 송종근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남테크노파크 김정환 원장, 경남ICT협회 오양환 회장, 신화철강 정현숙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제1호 경남 스타기업 소개와 견학, 현판식 등이 진행됐다.
‘경남 IT․SW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지역의 성장잠재력이 높고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컨설팅부터 상품화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지정 1년 차에 맞춤형 기술사업화 컨설팅 ▲2년 차 상용화 연구개발(R&D) 과제지원 ▲3년 차 연구개발 과제 고도화 및 상품화 등 사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공모를 통해 9개 기업이 신청했고, 평가를 거쳐 최종 2개 기업으로 제1호 ‘㈜대형네트웍스’와 제2호 ‘주식회사 뎁스’가 선정됐다.
경남테크노파크 김정환 원장은 “성장과 혁신성을 겸비하고 있는 경남의 우수한 IT․SW 스타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육성·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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