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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경종 의원, 계양천·매천 합류지점 보도육교 3개소 신설현장 방문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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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8-12 09:11:31

    ▲ 현장방문 중인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 © 모경종 의원실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서구의회 송승환 의장과 함께 아라동 보도육교 신설 현장을 방문해 시행사인 LH 관계자들과 함께 추진 현황을 살폈다고 11일 밝혔다.

    계양천과 매천 합류지점에 신설되는 보도육교는 총 3개소로 각각 매천 구간, 계양천 구간, 아람초 구간에 폭 4m 규모로 설치된다.

    지난해 발생한 민원에 따라 서구청의 요청으로 설치되며 9월 말 설계가 완료되면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또 지난 4월 완료된 이음1로1교, 이음2로교, 이음3로교 등 3개 교량에 대한 외장재 및 경관조명 설치공사 현황도 파악했다.

    모 의원은 “검단지역 입주민들의 보행 편익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LH 검단사업본부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사 오고 싶은 검단, 살고 싶은 검단이 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정치권이 잘 협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경종 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금 12억 원을 확보해 아라동 인근 지역 주민 7만여 명이 혜택을 볼 수 있는 계양천 목재 관찰데크 철거 및 보행교량 설치 사업과 서구 지역 노후 CCTV 카메라 교체 및 신규설치 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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