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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뮤지컬 ‘드래곤하이 스페셜’,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4년 연속 재공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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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8-19 10:47:55

    ▲ 드래곤하이-스페셜 포스터©브러쉬씨어터

    가족뮤지컬 ‘드래곤하이 스페셜’이 4년 연속으로 극장 ‘용’에 오른다. 

    아동 가족 문화콘텐츠 기업 브러쉬씨어터 주식회사(대표 이길준, 이하 브러쉬씨어터)가 2024년 9월 2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가족뮤지컬 ‘드래곤하이 스페셜’을 선보인다. 

    2021년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초연을 올린 ‘드래곤하이 스페셜’은 이번 2024년 공연까지 4년 연속으로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불구하고 극장 ‘용’에서만 총 201회의 공연을 기록하였으며, 약 5만 명의 관람객이 관람한 바 있다. 

    ‘드래곤하이 스페셜’은 남들과 조금 다른 모습으로 태어난 주인공 하이가 자신의 모습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용의 나라로 떠나는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진정한 ‘나’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탄탄한 스토리와 더불어 화려한 볼거리도 눈길을 끈다. 12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펼치는 화려한 군무와 따뜻하고 감성적인 음악, 무대를 뒤덮는 동화 같은 애니메이션과 프로젝션 맵핑 등이 특징이다. 

    본 공연의 티켓은 인터파크, 네이버 등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9월 8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전 석 58%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브러쉬씨어터는 현재 ‘두들팝’, ‘폴리팝’, ‘하이팝’ 등의 창작 가족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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