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8-26 19:30:18
갤럭시워치 울트라는 현존하는 최고성능을 지닌 스마트워치다.
워치 울트라는 거대한 크기만큼 야외 최강의 내구성과 눈에 두드러지는 밴드 디자인, 한번 충전으로 더 오랫동안 사용하는 배터리와 더 가볍고 더 강력한 티타늄 재질 등 다양한 부분에서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이뤄냈다.
그렇게 강력한 갤럭시워치 울트라의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제조사인 삼성은 그러한 궁금증의 해결을 돕기 위해 워치 울트라 내부 분해도를 공개했다.
삼성이 공개한 이미지를 보면 첫 번째 이미지는 워치 울트라의 전면에서 바라본 분해도이며, 두번째 이미지는 워치 울트라의 후면에서 바라본 분해도다.
분해도를 통해 제품의 앞/뒷면에 어떤 부품들이 사용됐는지를 알 수 있는데, 워치 울트라는 센서, 리어 데코, 뒷면 케이스, 메인 보드, 디스플레이, 인덱스 데코 등 7가지 주요 구성 요소가 모여서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워치 울트라의 바이오 액티브 센서가 13개임을 알 수 있는데, 이는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워치7의 센서가 4개임을 감안하면 9개가 더 많은 수준이며 이를 통해 사용자의 건강을 더 정확하게 파악한다.
워치 울트라의 티타늄 케이스는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보다 더 강력하고 가벼운 무게를 지녀 타 스마트워치 제품과 차별화를 이룬다.
이 외에도 워치 울트라는 3nm 초 미세 제조 공정으로 제작된 엑시노스 W1000 CPU를 사용해 전작보다 배터리를 30% 더 적게 사용하며, 디스플레이 밝기는 업계 최고인 3,000니트 피크 밝기를 자랑한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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