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8-27 10:56:44
독일의 고기능성 친환경 방수 투습 소재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 심파텍스가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
국내 안전화 브랜드 지벤세이프티와의 협업을 통해 고기능성 멤브레인 원단을 공급하며, 기능성 의류, 작업복, 보호복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계획이다. 심파텍스의 멤브레인은 100% 재활용 가능한 폴리에스터로 제작되어 높은 방수성, 방풍성, 내구성 및 최적의 투습력을 자랑한다.
특히, 온도와 습도가 높아질수록 향상되는 투습 작용을 통해 착용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심파텍스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안전화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친환경 고기능성 제품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심파텍스는 2011년 한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래, 안전화, 등산화, 패션의류 및 작업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EU와 미국의 과불화화합물(PFAS) 금지 움직임과 맞물려 국내에서도 친환경 멤브레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원 심파텍스 한국지사장은 "국내 시장에서 지벤세이프티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품질의 안전화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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