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가 올해 가을 딸기(Strawberry)라는 새로운 AI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더인포메이션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형 AI 모델은 수학 방정식과 복잡한 단어 게임에 답을 제시할 수 있다고 한다.

오픈AI는 인간 수준의 AI 추론 능력 확보를 위해서 노력해 왔는데, 딸기 출시로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 딸기는 현존하는 AI모델들을 성능에서 능가하며, AI 시스템이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나 작업 해결을 목표로 개발됐다.

딸기는 AI 모델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혁신적인 기능을 도입한다. 이로써 딸기는 새로운 수학적 작업을 처리하고, 효과적인 시장 전략을 수립하며, 복잡한 단어 작업을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복잡한 검색 지원을 통해서 시스템의 정보 처리 능력을 향상시켜 연구 활동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최근 오픈AI는 ChatGPT 음성 기능, 서치GPT, GPT-4o 미니 모델 등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오픈AI는 지난 7월 ChatGPT에서 음성 기능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이를 위해 GPT-4o 모델을 사용했다. 또한, 7월 25일 서치GPT를 출시했다. 이 도구는 기존 검색 엔진보다 향상된 검색 결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적으로, 7월 19일에는 ChatGPT의 저가형 버전인 GPT-4o 미니 모델을 출시했다. 이 모델은 GPT-3.5 터보를 대체하면서 텍스트 이해, 멀티모달, 장문 이해 능력 등을 향상시켰다. GPT-4o 미니는 또한 여러 언어를 지원하며, 다양한 시스템에 AI를 적용하는 개발자들이 함수를 호출하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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