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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 국비 100억 확보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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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8-29 14:51:24

    경북도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전후방 가치사슬 디지털전환 분야’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경북도와 구미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주관연구기관), 금오공과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공학대학교가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전기·전자 반도체 가치사슬(소재·부품·장비) 중소·중견기업의 생산·공정 및 DX 혁신 운영지원 관련 현장의 애로 문제 해결을 위해 라이브러리형지원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생성·공정상 복합적인 물리현상과 애로문제를 모사(DEMO CELL 구축)하고 현장 데이터의 패턴·특징을 모방해 제조공정의 불량률을 낮추는 등 기업에 직·간접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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