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8-30 11:55:06
경주시는 30일 보문관광단지 국제회의복합지구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방문해 주낙영 시장과 함께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조태열 장관은 주 회의장이 될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포함해 더케이호텔, 힐튼경주, 소노벨 경주 등 주요 숙박시설을 점검했다. 또 오‧만찬장 및 문화행사 개최지인 황룡원, 불국사, 경주박물관 등을 둘러봤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APEC 정상회의가 세계의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역대 가장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최적의 운영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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