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곽정일 기자] 한샘은 자사제품 포시즌 매트리스의 쾌적한 수면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 주목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포시즌'매트리스는 다양한 기술과 공법을 통해 편안한 잠자리와 더운 여름밤에는 시원함을, 추운 겨울밤에는 포근함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기술 적용을 통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대표적인 휴시스템(Hue System)은 매트리스 내부 습도를 최적화함으로써, 높은 습도와 같은 극한 환경에서도 끈적임 없이 상쾌한 잠자리를 제공한다는게 한샘 측의 설명이다.

휴시스템은 매트리스 스스로 최적의 습도인 50~60%를 유지하는 영구적인 습도 조절 시스템이다. 곰팡이와 악취를 억제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한샘에 따르면 휴시스템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 흡습·방습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FITI시험연구원에서 탈취력 테스트,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KCL)에서 곰팡이 저항성 테스트를 완료해 신뢰도를 높였다. 한샘이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습도와 관련된 연구와 개발에 주력해왔다.

한샘은 "한국과 미국의 기준에 맞춰 고강도 누름식 테스트, 장시간 구름식 테스트를 거치고 있으며, 논란이 됐던 방사성 물질인 라돈 관련해서도 자체 테스트와 외부 전문기관의 테스트를 통해 실내 권고 기준치의 ⅕ 미만으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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