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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 레이저로 더욱 생생한 화질, 뷰소닉 'LX700-4K RGB' 빔프로젝터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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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9-05 12:21:00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이 새로운 4K RGB 레이저 빔프로젝터 ‘LX700-4K RGB’를 국내 출시했다.

    ▲ 뷰소닉 LX700-4K RGB©뷰소닉


    뷰소닉 LX700-4K RGB는 4K HDR과 RGB 레이저를 통한 풍부한 컬러가 특징으로 가정에서 사용할 홈시네마 빔프로젝터로 어울린다. 가장 큰 장점은 바로 RGB 레이저 광원이다. 상당히 높은 5,200 RGB 레이저 루멘을 지원해 야외 채광이 들어오는 실내에서도 선명한 화질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표준 색역대 BT.2020를 100% 지원해 풍부하고 생생한 컬러감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을 채택해 눈의 피로까지 줄이면서 영화나 드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

    ▲ 뷰소닉 LX700-4K RGB 콘셉트 이미지©뷰소닉

    RGB 레이저 광원의 다른 장점은 경제성이다. 에코 모드에서 최대 3만 시간의 광원 수명을 자랑해 유지보수 비용을 낮추며, 일정한 밝기가 유지되기 때문에 고화질을 오랫동안 즐기기에 적합하다.

    뷰소닉 LX700-4K RGB는 게이밍 프로젝터이기도 하다. 엑스박스 공식 인증을 받아 1440p 120Hz 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공식 인증은 전면 엑스박스 로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덕분에 영화 감상은 물론 게이밍 프로젝터로 즐겨도 좋다. 최대 240Hz의 고주사율과 4.2ms 수준의 응답 시간으로 게이밍 프로젝터로 사용해도 좋은 성능을 갖췄다.

    ▲ 뷰소닉 LX700-4K RGB 후면©뷰소닉

    최대 300인치의 대화면을 지원하며 1.6배 광학 줌 기능으로 유연하게 스크린 크기를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는 두 개의 HDMI 단자를 지원하며, 홈시네마 프로젝터인 만큼 HDMI eARC를 지원해 외부 오디오 시스템을 하나의 케이블로 연결해 홈씨어터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USB-A 단자를 갖춰 크롬캐스트와 같은 스트리밍 디바이스에 간단히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뷰소닉 LX700-4K RGB는 프리미엄 프로젝터에 어울리는 내구성까지 갖췄다. 밀폐형 설계를 통해 공기 필터가 필요 없어 교체에 따른 유지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24시간, 7일 연속 사용이 가능해 비즈니스용 빔프로젝터로 사용해도 좋을 내구성을 갖췄다. 이 밖에도 360도 전방향 투사, 상하 렌즈시프트, 수직 키스톤 보정과 4코너 조정 기능을 갖춰 공간에 최적화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뷰소닉 LX700-4K RGB 출시 가격은 229만 원이다. 뷰소닉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뷰소닉 LX700-4K RGB 구매자 모두에게 다양한 OTT 콘텐츠를 4K로 감상할 수 있는 우노큐브 호매틱스 동글G를 증정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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