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9-05 13:11:04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카페 만월경은 추석을 맞아 스페셜티 커피의 풍미를 담은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원두 드립백과 머그잔을 활용한 구성으로 마련됐다. 환경을 고려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된 리유저블 파우치에 담겨 제공되며, 전통적인 노리개 장식을 활용했다.
원두 드립백은 ‘만월경 스페셜티 블렌딩’과 ‘만월경 디카페인’으로 구성됐다. 드립백에 담긴 원두의 양이 평균보다 140% 많아(스페셜티 기준), 250ml까지 추출해도 TDS가 2.5%대에 달한다.
만월경 스페셜티 블렌딩 드립백은 콜롬비아, 파푸아뉴기니, 브라질의 최상급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했다. 만월경 디카페인 드립백은 카페인 함량을 2% 이하로 낮췄다.
추석 선물세트는 만월경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만900원이다. 만월경은 오는 12일까지 추석 선물세트에 적용 가능한 ‘1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김재환 만월경 대표는 “다가오는 추석에 소중한 사람에게 부담 없이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도, 명절이 지난 후에도 오래도록 활용할 수 있도록 실속 있는 제품으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며 “만월경과 함께 더욱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9월 설립된 카페 만월경은 ‘맛볼 가치가 있는 커피, 머물 가치가 있는 공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고객 중심의 카페 브랜드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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