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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금융가소식] 하나은행 外


  •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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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9-07 22:01:06

    ▲ ©하나은행
    ◆ 하나은행, 전자무역서비스(EDI)를 통한 비대면 'Usance(유산스) 송금'서비스 시행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수출입 기업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전자무역서비스(EDI, Electronic Data Interchange)를 통한 비대면 ‘Usance 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이 지난 2022년 도입한 ‘Usance 송금’은 기업이 수입대금을 결제 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절차가 간편한 일반 해외 송금의 편의성과 수입대금의 사후 결제가 가능한 신용장 방식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Usance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입 기업은 신용장을 개설하지 않아도 인수금융을 통해 수입대금을 지급할 수 있고, 이후 정해진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결제하면 된다.
     
    하나은행은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협업해 전자무역서비스(EDI)를 활용한 비대면 ‘Usance 송금’ 서비스를 도입했다. 한국무역정보통신에서 운영하는 디지털무역·물류 플랫폼인 유트레이드허브(uTradeHub)에서 이용 가능하고, 손님은 수입대금 결제 신청부터 처리 결과, 만기일까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다.
     
    ◆ iM뱅크(아이엠뱅크), ‘지역기업 활성화 및 산업 생태계 혁신’...선제적 사업재편 활성화 협약 체결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지역기업 활성화 및 산업 생태계 혁신, 산업정책 – 금융기관 간 협력강화를 위해 ‘선제적 사업재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금번 협약식은 iM뱅크(아이엠뱅크)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감독원, 4대 지방은행(부산, 경남, 전북, 광주)을 비롯해 한국자산관리공사 및 기술보증기금이 참여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iM뱅크(아이엠뱅크)는 사업재편제도 활성화를 위해 영엄점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산업으로 진출을 위한 사업재편 의지가 있는 수요기업을 적극 발굴, 추천한다. 또한 사업 재편 승인 기업들이 안심하고 사업재편계획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은 본 협약을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성장 사업분야로 사업재편을 계획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iM뱅크(아이엠뱅크)는 기업과 함께 동반성장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힘쓴다는 목표다. 
     
     
    ◆ IBK기업은행, 2024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 선정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6일 에이알 한승일 회장과 리모트솔루션 신홍범 회장을 ‘2024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국가경제에 기여한 기업인을 헌액자로 뽑는 행사이다. 2004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총 41명의 헌액자를 선정하였으며 헌액 대상자의 기업가 정신, 세평 및 기업의 성장성, 기술력,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실천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다. 
     
    한승일 회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냉동공조 산업에 뛰어들어 창업 이후 43년간 에이알을 항온항습기 국내 시장점유율 1위로 성장시키는 등 국내 냉동공조 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신홍범 회장은 창업 이후 30년간 리모컨 개발 및 제조에 매진해 리모트솔루션을 국내 최고 수준의 원거리 음성인식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으로 성장시켰다.
     
    ◆ 하나은행,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위한 선제적 금융지원 확대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내수부진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를 위한 선제적 금융지원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사전적 기업개선 제도’와 ‘신속금융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소상공인ㆍ자영업자를 위한 맞춤형 기업금융을 지원하는 '유동성 지원방안'을 시행한다.
     
    이는 오는 10월 채무자보호를 위해 은행 자체 채무조정을 강화하는 채무자보호법의 시행을 앞두고, 내수경기의 침체 등으로 인해 연체 및 부실위기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와 동반성장 하기 위한 상생금융 실천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먼저, 부실징후기업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하나은행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사전적 기업 개선 제도’를 통해 경영위기를 겪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를 중점적으로 선정하여 ▲만기연장 ▲분할상환유예 ▲금리감면 ▲신규자금지원 등의 다양한 금융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최근 개정된 신속금융지원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맞춰 ▲부(-)의 영업활동현금흐름으로 전환되거나 유지 중인 경우 ▲매출액이 10% 이상 하락한 경우 ▲신용등급이 직전 대비 1단계 이상 하락한 경우 등 일시적 유동성 부족이 예상되는 대출차주를 선제적으로 선정하여 신속금융지원프로그램을 안내하고 맞춤형 기업금융을 지원할 계획이다.
     
    ◆ 이제 채권 투자도 케이뱅크에서...케이뱅크, 미국 채권 투자 서비스 출시 
     
     케이뱅크에서 손쉽게 채권 투자가 가능해졌다.
     
    케이뱅크는 한국투자증권과 광고 제휴를 맺고 증권사 첫 제휴 투자상품으로 ‘미국 채권 투자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케이뱅크가 채권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케이뱅크를 통해 가입 가능한 미국 채권은 미국 정부에서 발행하는 채권(미국 국채)으로 달러를 환전해서 구매해 이자수익을 받는 상품(이표채)이다. 만기는 3개월, 9개월, 25년이며, 이날 기준 금리는 3개월은 연 4.96%, 9개월은 연 4.84%, 25년은 연 5.68%다.
     
    케이뱅크는 하반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 금리 인하가 예상되며 미국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고객들이 손쉽게 미국 채권에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내놨다.
     
    케이뱅크의 미국 채권 투자 서비스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거래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달러(약13만3000원)부터이며, 투자 금액 제한은 없다. 
     
    케이뱅크 미국 채권 투자 서비스는 앱 ‘발견’ 페이지의 ‘투자’ 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케이뱅크에서 한국투자증권 종합매매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미국 채권 투자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90% 환율 우대가 적용된다. 이달까지 한국투자증권에서 생애 최초 종합매매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미국주식 매매수수료 3개월 무료와 30달러 투자지원금 혜택도 제공된다.
     
    미국 채권은 예금자 보호대상이 아니며, 금리변동, 환율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미국 국채를 시작으로 기타 해외 채권과 국내 채권 등으로 투자 자산의 종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KB국민카드, KB Pay 쓰고 에버랜드 가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KB Pay 이용고객 대상 에버랜드 특별 할인 및 자산연동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KB Pay만 됩니다! 에버랜드 최대 40% 할인
    9월 30일까지 KB Pay(KB국민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결제 시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 대인 종일권 시즌D(토/일/9월16일~17일)는 4만 8백원, 시즌A(9월16일~17일 제외한 평일)는 3만 7천 2백원으로 4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 현장 매표소 대인 종일권 시즌D(토/일/9월16일~17일)는 4만 4천 2백원, 시즌A(9월16~17일 제외한 평일)는 4만 3백원으로 35%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1일 어트랙션 T1 1종 당 각 30매 선착순으로 ‘Plan-it 3(Q-PASS 3종)’을 KB Pay로 결제하면 ▲시즌D 5만원(T1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T-Express 중 택 1+ T2 중 택 2) 또는 3만 9천원(T1 판다월드 + T2 중 택 2) ▲시즌A 4만 2천원(T1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T-Express 중 택 1+ T2 중 택 2) 또는 3만 3천원(T1 판다월드 + T2 중 택 2)에 고객 우대가로 이용 가능하다. 
      
    어트랙션 T1은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T-Express, 판다월드로 T2는 플라잉 레스큐, 로얄 쥬빌리 캐로셀, 피터팬, 콜럼버스 대탐험, 아마존 익스프레스, 썬더폴스, 슈팅고스트, 스페이스투어, 매직스윙, 범퍼카, 허리케인, 챔피온쉽 로데오, 더블락스핀, 페스티벌트레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가위 특집! 자산 연결하면 경품 송편이 펑펑! 
    9월 30일까지 KB Pay 만 19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지금 자산 연결하면 경품 송편이 펑펑 쏟아진다!’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응모 후 1개 기관 이상 자산 연결하고, 자산 조회 기간 1년을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1등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권 5명 ▲2등 신세계 상품권 30만원권 50명 ▲3등 5만 포인트리 500명 ▲4등 1천 포인트리 10,000명 등 총 10,555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최초 자산 연결 고객은 물론 기존 자산 연결 고객도 다시 자산 연결해서 자산 조회 기간 1년 재설정시 경품 추첨의 기회를 제공한다.
     
    ◆ 수협-52사단, 군 장병 급식 수산물 확대 협력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와 육군 제52사단(소장 이우헌)은 군 장병 급식에 수산물 식단 편성을 확대함으로써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노동진 회장과 이우헌 소장은 6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52사단 본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협약에 따라 수협중앙회는 군 급식에 신선한 수산물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앞으로 수산물 시식회와 야전 순회 조리 교육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수산물 소비 촉진에 힘쓸 계획이다.
     
    52사단 역시 수협과의 협업을 통해 장병들을 대상으로 수산물 선호도를 실시하고, 이 결과를 반영한 급식 식단 편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어업인 안전조업을 위한 작전 요소에도 협조하기로 했다. 수도권 방호임무를 수행하는 52사단은 국가 중요시설이자 어선 통신체계가 구축된 수협중앙회 본사 건물을 지키는 역할도 맡고 있기 때문이다.
     
    수협중앙회는 업무협약을 기념해 이날 사단 장병들에게 전복 버터구이와 바다장어구이 각 700인분을 특식으로 제공하고 수협은행과 함께 위문금 1,000만 원을 지원했다.
     
    ◆ 연말까지 해외송금 하면 환율우대 100%...신한은행, 외국인 고객 대상 해외송금 이벤트 시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국내에서 받은 급여소득을 해외로 송금하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10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외국인 급여송금 환율우대 100%’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외국인 급여송금 환율우대 100%’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또는 ‘신한 SOL Global’ 앱에서 ▲쏠편한 송금 ▲SOL Global 해외송금 ▲쏠빠른 송금 ▲머니그램 특급 송금 등 해외송금 서비스를 통해 미달러(USD) 해외송금 시 100% 환율우대를 적용 해주는 이벤트다. 해외로 급여송금 하는 외국인 고객은 모두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한도는 월 1회 최대 5,000달러(USD)까지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 기업은행, ‘2024 IBK 외환 올림Pick 시즌2’ 이벤트 실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지난해 기업은행 수출입 실적 미화 기준 10만불 미만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24 IBK 외환 올림Pick 시즌2’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직접 수출입 목표실적(▲금메달 미화 50만불, ▲은메달 미화 30만불, ▲동메달 미화 10만불)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목표달성 시 환율 및 외환수수료 우대혜택과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이벤트 기간 내 목표실적 달성 기업 中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 기업은행 수출입 누계 실적 상위 500개 기업에게 환율우대 최대 80%, 외환수수료 최대 5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목표실적 달성 기업에게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탭 S9 FE(15개 기업), 삼성 스마트 모니터 및 무빙 스탠드(20개 기업), 삼성 갤럭시 워치7(30개 기업) 등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 NH농협은행, '2024 대한민국 ESG대상'  국회의장상 수상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ESG대상'에서 ESG 경영과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9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ESG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이어나가는 ESG 우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농협은행은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농업인 외부사업 배출권 구입과 비용지원으로 신소득 발굴 △중기·소상공인 ESG 경영 참여를 위한 컨설팅 제공과 맞춤형 금융상품 출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전환과 전기차 도입 확대 등 다양한 ESG 실천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새마을금고, 인구감소지역 독거노인 위해 생활밀착형 인공지능 반려로봇 200대 지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총 2억원을 투입해 인구감소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 200곳에 생활밀착형 인공지능 반려로봇 20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그 시작으로 지난 4일, 충남 논산시 내 독거노인 50명을 대상으로 반려로봇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논산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유태희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논산시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본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지자체에서는 향후 독거노인 가구에서 반려로봇 이용 시 발생하는 통신비를,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위탁을 받아 동 사업을 수행하게 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사업의 진행과 후속 관리를 담당한다는 내용이 향후 협약을 통해 정해질 예정이다.
        
    금번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가구에 지원되는 인공지능 반려로봇은 가장 최근에 출시된 챗GPT 4.0이 탑재되어 6세 아동 수준의 업무 수행이 가능한 수준이다. 반려로봇은 양방향 대화가 가능하며 복약시간 알림, 동작 감지 및 위급상황 시 119 연결 등 독거노인 어르신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 돌봄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로봇을 통해 수집한 중요 정보는 지역 내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에게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고독사 방지 등을 위한 지속적인 안부 모니터링이 이루어지게 된다.
     
    ◆ 카카오뱅크, 시니어 고객 위한 ‘금융범죄 예방’에 1억 원 기부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AI Call 금융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금융범죄 예방 교육은 SK텔레콤, 경기남부경찰청, 밀알복지재단 등 AI와 범죄예방, 사회 공헌 전문 기관들과 함께한다.
     
    카카오뱅크는 이들 기관과 지난 5일 서울시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업무협약식을 맺고 60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중심으로 2,000명을 선정하여 ‘AI Call 금융범죄 예방 교육’을 운영하기로 했다. 카카오뱅크는 그동안의 범죄 신고 데이터 및 예방 활동을 기반으로 금융범죄 사례를 분석하여 ‘AI Call 금융범죄 예방 교육’ 시나리오를 개발하는데 기여했으며, 이번 교육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AI Call 금융범죄 예방 교육’은 음성인식 기술 이용하여 실제 금융범죄 사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오는 12월까지 주1회, 4개월 동안 진행한다. 예를 들어 AI가 “검찰이나 금융감독원에서 개인에게 연락할 때 전화와 문자로 연락을 하나요?”, “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하는 문자메시지에는 인터넷 주소가 포함되어 있나요?” 등을 질문 한 뒤, 시니어 고객의 대답을 듣고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 사례와 예방법을 친절히 설명하는 방식이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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