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9-09 13:18:52
샥즈(SHOKZ)가 지난 8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토모짐에서 2기 러닝 행사 ‘샥즈 런 파티(Shokz Run Part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샥즈 런 파티’는 국내 러너들과 직접 소통하고 올바른 러닝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특급 게스트와 강력한 혜택으로 개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이번 행사에는 가수 션, 샥즈 애슬리트 소속 프로 트레일러너 김지섭 선수, 샥즈 앰배서더 박민규 러닝코치 등 러닝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러너 64명(총 8팀)이 함께했다.
행사는 9월 2일 출시한 신제품 ‘오픈런 프로 2’를 러너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릴레이 러닝’, ‘틱택토 러닝’,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까지 음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게임도 인기를 끌었다.
첫 세션에서는 샥즈 러닝메이트인 가수 션이 샥즈 브랜드 철학과 함께 신제품 ‘오픈런 프로 2’에 적용된 듀얼 드라이버 기술을 비롯한 주요 기능에 대해 소개했다. 이후 박민규 러닝코치의 지도로 달리기를 위한 올바른 자세와 호흡법 등 워밍업 훈련을 진행하고, 게스트 각각 운동할 때 유의해야 할 팁을 전했다.
샥즈는 3개 게임의 합산 점수가 가장 높아 우승을 차지한 SWRC(수원러닝크루) 8명에게 ‘오픈런 프로 2’를 전원 증정했으며, 2등과 3등 팀에게는 샥즈 굿즈 패키지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즉석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통해 ▲프리미엄 오픈형 이어폰 샥즈 오픈런 프로 2 ▲러닝 특화 스마트워치 가민 포러너 165 ▲쿨링 타올 ▲스포츠 벨트 등 다양한 러닝 용품을 증정해 참가자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가한 러너들은 “샥즈의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뜻깊었다”며, “오픈런 프로 2의 오픈-이어 디자인 덕분에 러닝 중에도 안전하게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용했다”라고 러닝 중 위험 요소를 사전에 인지할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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