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9-10 12:23:40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9월 9일에 두 가지 중요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첫 번째는 '용산구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 연구회'로,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를 맡았다. 두 번째는 '(주)데스크엠'과 함께하는 '더 나은 세상 연구회'이다.
이번 연구회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정책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 주제에 대한 과업수행 방향과 방법,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용산구의원들은 연구수행기관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추가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용산구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 연구회'는 김형원 의원을 대표로 하여, 백준석, 김송환, 장정호, 이미재, 이인호 의원이 참여한다. 이 연구회는 전문가 그룹과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용산구의 관광사업 현황을 분석하고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더 나은 세상 연구회'는 윤정회 의원이 대표로 나서 권두성, 김송환, 이인호, 함대건, 김형원, 백준석, 황금선 의원이 참여한다. 이 연구회는 용산형 안전 디자인 구축을 목표로 하며,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베리어프리와 안전디자인 정책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11월에서 12월 중에 중간 및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정책제안 및 의안발의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 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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