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이 도시 간 콜로키움의 일환으로 '관악 투 로컬 [안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11일 관악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 지역의 풍부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청장년층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개발해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안동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관람, 하회마을 트레킹, 전통 고택 체험 등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안동 지역에 대한 이해를 쌓을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안동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프로젝트 기획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은 9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이메일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9월 26일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이 진행된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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