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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후적지, 청년 미래희망타운으로 재탄생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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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9-19 16:17:05

    대구시는 19일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한 대구교도소 후적지에 청년들이 선호하는 직장,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인 ‘청년 미래희망타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제2국가산업단지와 1호선 화원역에 인접해 있는 등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와 같은 입지적 강점 및 수요예측을 바탕으로 기존의 공공·임대주택과 차별화된 ‘청년 미래희망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후적지 지상부는 시민들을 위한 산책로, 광장 등 힐링 공간으로 꾸며져 모든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청년 미래희망타운은 일자리존, 주거존, 문화존, 힐링존으로 나눠 개발된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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