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9-20 16:45:39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신세계디에프와 패션 및 의상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아동 인재양성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은 신세계디에프의 기부금 2,400만원을 바탕으로 인재양성아동 3명의 패션 및 의상 관련 교육비, 자재비 등 장학금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세계디에프는 신세계면세점 본점 개점 8주념을 기념해 진행한 프로모션 및 '드림팩토리'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금을 아동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에 기부했다.
드림팩토리 캠페인은 소비자의 국내 브랜드 구매 금액의 0.5%를 적립, 패션 및 의상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자립준비청년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장학금 지원은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잠재력을 키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초록우산 아이리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2009년 시작한 인재양성사업으로, 올해도 전국 약 1,300명의 아동이 참여해 꿈을 키워가고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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