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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5 울트라, 카메라 이렇게 바뀐다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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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9-23 15:04:49

    <출처: 샘모바일>

    내년 초 선보이는 삼성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망원 및 초광각 카메라는 해상도와 센서 크기가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자세한 사양이 유출돼 사용자들의 관심이 몰린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는 5000만화소로 업그레이드 된 초광각 카메라를 내장할 전망이다.

    매체는 유출전문가 아이스유니버스(@UniverseIce)의 말을 빌어 갤럭시S25 울트라의 초광각 카메라는 센서 크기가 1/2.52인치로 기존보다 커지고, 픽셀 면적 역시 0.7µm로 기존보다 커지며, 밝은 F1.9 조리개 값을 지닌 5000만화소 센서로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

    초광각 카메라 센서 스펙은 전작인 S24 울트라의 5배줌 5000만화소 망원카메라 센서 스펙과 매우 비슷하지만 여기에 사용되는 센서가 동일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는것이 매체의 설명이다.

    갤럭시S25 울트라의 초광각 카메라는 매크로 촬영을 위해 더 가까운 초점을 지원하는 자동 초점 메커니즘을 가질 가능성 또한 높다.

    전작인 S24 울트라의 5배 망원 카메라와 유사하게 4K 60fps 및 8K 30fps 비디오를 녹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25 울트라는 초광각 카메라 뿐 아니라 망원 카메라도 업그레이드될 가능성이 크다.

    전작인 S24 울트라의 3배 망원줌은 1,000만화소를 지원했지만 현재 알려진 바로는 S25 울트라의 3배 망원줌은 OIS(광학 손떨림방지)를 지원하는 5000만화소로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다만 기본 카메라의 경우 전작과 동일한 2억화소 센서는 동일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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