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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시네마 빔프로젝터 성장세...뷰소닉 전문가용 ‘X100-4K+’로 승부수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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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9-27 10:05:18

    최근 TV 시장이 주춤하면서 디스플레이 업계가 홈 프로젝터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업계는 올해 홈 프로젝터 시장이 3조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는 글로벌 홈 프로젝터 시장이 올해 22억 달러(약 2조 9403억원)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홈 프로젝터 시장이 커짐에 따라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은 홈시네마 프로젝터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프로젝터로 ‘X100-4K+’를 내세웠다.

    ▲ 뷰소닉 X100-4K+ 홈시네마 프로젝터©뷰소닉

    뷰소닉 프로젝터 관계자는 “뷰소닉 X100-4K+는 일반 홈시네마 프로젝터를 넘어선 오로지 화질에만 집중한 전문가용 제품군으로 하이엔드급 성능으로 가정에서도 영화관과 같은 화질로 영상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뷰소닉의 X100-4K+는 하이엔드 홈시네마 프로젝터로 무엇보다 화질에 집중한 모델이다. 홈시네마룸에 어울리는 전문가급 빔프로젝터라고 할 수 있다.

    ▲ 뷰소닉 X100-4K+ 콘셉트 이미지©뷰소닉

    트루 4K UHD 해상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차세대 LED 기술로 Rec.709 125%의 넓은 색영역으로 생생한 컬러 표현이 가능하다. 밝기는 2900 LED 루멘으로 홈시네마 프로젝터용 밝기에 최적화됐다. 여기에 400만대 1의 높은 명암비와 시네마 슈퍼컬러로 풍부한 컬러 표현이 가능하며 40W 하만카돈 듀얼 스피커 탑재로 생생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어 차별화된 프리미엄 홈시네마를 꾸미기에 좋다.

    ▲ 뷰소닉 X100-4K+ 콘셉트 이미지©뷰소닉

    입력단자는 무려 4개의 HDMI 단자, USB 단자 등을 채택해 PC나 노트북, 셋톱박스, 콘솔 게임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함께 연결하기에 좋다. 차세대 LED 광원을 사용해 3만 시간의 반영구적 수명을 자랑한다. 프리미엄 홈시네마 프로젝터인 만큼 정숙하다. 뷰소닉의 Tri-Axi 팬, 에어 플로우 디자인을 적용해 영화에만 집중하기 좋다.

    한편 뷰소닉은 오는 9월 30일까지 뷰소닉 X100-4K+를 100만원 할인된 189만원에 판매하며, 제품 구매 시 구매자 전원에게 넷플릭스, 유튜브 등 OTT 서비스를 4K 해상도로 즐길 수 있는 우노큐브 호매틱스 동글 G를 증정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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