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9-27 15:33:43
정읍시는 이학수 시장이 지난 25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장 점검은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내장산 자연휴양림 조성 ▲목재문화체험장 ▲문화광장 순환열차 ▲천사히어로즈 등 5개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이 시장은 “주차장 확장을 통해 임산물체험단지 방문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정문 광장 활용 방안을 검토하라”는 구체적인 지시를 했다.
이후 문화광장 순환열차 구간을 직접 탑승한 이 시장은 시민 의견을 반영해, 시민 요금 인하와 승하차 정거장의 데크를 확장해 이용객 안전과 편의를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천사히어로즈에서는 “아이들이 이용하는 공간이므로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님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2층 테라스 활용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학수 시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수렴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