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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미래기술체험관에서 IT 현장 체험학습 시행


  • 이 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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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9-27 18:33:17

    ▲ 1. 지난 5월 28일 IT 현장체험학습 단체사진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10월 22일부터 SK 티움 미래기술체험관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IT 현장 체험학습을 시행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구민들이 최첨단 IT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체험 시간은 1시간으로 미래도시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체험비는 무료다.

    미래기술체험관은 ▲로봇게이트 ▲하이퍼루프 ▲우주관제센터 ▲우주셔틀 ▲의무실 ▲하이랜드 플랫폼 ▲홀로그램 회의실 ▲텔레포트룸 ▲비행셔틀 ▲빛의 광장 등으로 구성된 '미래도시 하이랜드'를 구현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이곳에서 인공지능, 자율주행, 증강현실, 가상현실, 홀로그램 통신, 생체인증 등 다양한 최신 IT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앞서 진행된 상반기 체험에는 14명의 구민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미래도시에 접목된 IT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체험 소감을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서 9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9월 30일까지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IT 기술이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스며들고 있는 만큼 구민들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이 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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