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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온라인 순위] 로스트아크, 카제로스 레이드 2막과 함께 TOP 5 재진입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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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9-30 14:14:06

    주간 온라인 순위는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4년 9월 4째주(2024년 9월 23일 ~ 2024년 9월 29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9월 4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637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23.2% 감소, 전월 대비 3.6% 감소, 전년 대비 25.4% 감소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3.4%, 주말 평균 20.7%로 주간 평균 15.5%를 기록했다.

    연휴 기간 이후 PC방 주간 사용시간이 평년 수준으로 감소한 가운데 주간 PC방 점유율 TOP 5에서는 '발로란트'의 주간 PC방 점유율이 0.38%p 상승해 9.31%를 기록하며 1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했다.

    '이터널리턴'은 9월 26일부터 10월 17일까지 미션을 수행하며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러블리 세레나데 대작전'을 진행하며 1계단 상승한 13위를 기록했다.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를 앞둔 '리니지2'가 4계단 상승한 17위를 기록했으며, '리니지2'는 한글날 기념 캠페인을 비롯해 4종의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디아블로2: 레저렉션', '로드나인', '검은사막' 등이 PC방 주간 점유율 순위 교체에 성공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로스트아크'가 9월 25일 카제로스 레이드 2막을 업데이트 이후 점유율이 증가해 7.51%를 기록하며, 2계단 상승한 4위로 PC방 주간 점유율 TOP 5에 복귀했다.

    총 2개의 관문으로 이루어진 카제로스 레이드 2막에서는 심연의 지배자인 '나로크'와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가 등장해 한층 치열해진 전투가 펼쳐진다.

    '로스트아크'는 9월 업데이트에서 새로운 콘텐츠인 증명의 전장 신규 모드 '투혼전'이 추가되는 등 지난 2024 여름 로드맵을 통해 공개된 각종 업데이트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호평을 얻고 있는 만큼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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