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point University Korea(NPU Korea)는 9월 28일 AI융합교육과 첫 입학식을 개최하며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 과정은 유럽식 교육과정과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결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혁신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김세광 학과장을 비롯한 최윤식, 마상욱, 최진이 교수 등 우수한 교수진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입학식에는 박사과정 9명, 석박사통합과정 5명, 학석사연계과정 4명 등 총 18명이 등록했다. 이들은 AI 기술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고, 인류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것을 목표로 한다. NPU Korea는 인공지능을 올바르게 활용하고 개인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학식은 기존의 틀을 벗어나 카페에서 특별하게 진행되었으며, 최윤식 교수의 '인공지능과 미래' 강연이 이어져 학생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NPU 총장 Steve Hostetter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기독교적 가치관과 AI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NPU Korea의 글로벌 비전을 제시했다.

NPU Korea AI융합교육과는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윤리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전인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명희 이사장은 "이 과정은 학생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PU Korea AI융합교육과의 출발은 한국 교육의 새로운 혁신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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