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0-04 08:10:37
지난달 30일 마음AI 손병희 연구소장이 2024년 제주 테크플러스(TechPlus) 행사에서 농업과 관광 산업에 AI 기술을 접목해 혁신을 이끌어갈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InnoWave 제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주의 자연환경과 AI 기술의 융합을 통해 농업 생산성과 관광 경험을 동시에 개선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손병희 연구소장은 AI 기반의 감귤 수확 시스템을 예로 들며, AI 기술이 농업 작업을 자동화하고 작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농업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해 방문객의 취향에 맞춘 개인화된 관광 서비스를 통해 만족도를 높이면서 자연 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제주의 관광 산업을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별 토크 세션에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의 논의가 이어졌으며, 제주가 AI 기술을 통해 글로벌 워케이션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강연은 제주 지역의 경제와 산업 발전에 있어 AI 기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많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마음AI는 금융, 교육, 공공 서비스는 물론 농업과 관광 산업에서도 혁신적인 AI를 솔루션을 제공하는 AI 기술 선도 기업이다. 마음AI는 세가지 파운데이션 모델을 통한 Embodied AI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며, AI를 통한 미래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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