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0-04 17:09:51
내년초 선보일 삼성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성능 정보가 인터넷에 유출됐는데, 기존보다 더 높은 모습을 보여 사용자들의 관심을 끈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새로운 갤럭시S25 울트라의 긱벤치 성능결과가 유출됐는데 기존보다 더 높은 성능을 지원하는 점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해당 자료를보면 갤럭시S25 울트라의 성능이 기존보다 좀 더 높게 끌어올려진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긱벤치 테스트된 갤럭시S25 울트라의 클럭이 좀 더 높게 튜닝된 결과로 보여진다.
구체적으로 6개 CPU 코어 기본 클럭이 2.78GHz에서 3.53GHz로 높게 셋팅되었고, 듀얼 코어 클러스터의 클럭은 무려 4.09GHz에서 4.47GHz로 약 9% 정도 높아진 점이 확인된다.
이를통해 이번 테스트에서 갤럭시S25 울트라는 싱글코어 3,011점, 멀티 코어 9,706점을 기록했다.
참고로 기존테스트에서 싱글코어 2,884점, 멀티코어 8,840점을 기록한 바 있는데, 기존과 성능 비교를 해보면 싱글코어는 4.2%, 멀티코어는 9% 성능 향상을 이룬점을 알 수 있다.
애플 아이폰16 프로 맥스의 경우 긱벤치 점수가 싱글코어 3,400점, 멀티코어 8,300점을 기록했는데, 여기에 비교해보면 싱글코어는 애플 아이폰, 멀티코어 성능은 삼성 갤럭시가 더 높은 모습을 보여줬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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