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0-05 13:45:30
삼성의 새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인기가 심상찮다. 북미시장에서 재고 없음으로 구매가 안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에 따르면 현재 북미시장에서 자급제 갤럭시S24 FE를 사전 주문할 수 없다.
온라인 판매 페이지에 재고가 전부 소진돼서 주문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단, 이동사 버전인 버라이즌, T-모바일, AT&T 또는 US 셀룰러 버전은 아직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매체는 온라인 판매 페이지에 판매수량이 보여지지 않기 때문에 지금 상황이 주문자가 폭주해서 재고가 없는 것인지 아니면 삼성이 재고를 조금만 공급해서 재고가 없는것인지 파악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다만, 갤럭시S24 FE가 워낙 사용자들이 좋아할만한 점이 많기 때문에 이 점이 높은 인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매진사태는 갤럭시탭S10 시리즈도 마찬가지다.
12GB 램 + 256GB 저장공간을 갖춘 갤럭시탭S10 플러스 버전은 삼성 온라인 판매점과 버라이즌 및 T-모바일에서 재고가 없어 구매가 불가능하다고 매체는 전했다.
상대적으로 울트라 모델은 아직 선택할 수 있어 재고의 여유가 있어 보인다.
갤럭시탭S10 울트라 12GB 램 + 256GB 저장공간 버전의 경우 와이파이 버전은 현재 구매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용량 버전인 512GB 및 1TB 버전의 경우 재고가 전부 동난 탓인지 구매할 수가 없다고 매체는 전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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