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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갤워치가 놀라운 사용시간 자랑하는 이유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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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0-05 15:25:16

    <출처: 샘모바일>

    삼성은 고체 배터리(솔리드 스테이트 배터리) 개발 부분에서 큰 발전을 이루고 있는데, 앞으로 이를 이용한 갤럭시워치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돼 사용자들의 관심을 끈다.

    삼성전문 소식통인 샘모바일에 따르면, 2026년 출시되는 갤럭시워치에는 솔리드 스테이트 배터리가 내장될 것으로 전망됐다.

    매체는 삼성이 제작중인 솔리드 스테이트 배터리가 현재 진행중인 테스트를 훌륭한 성적으로 통과할 경우 2026년 제작중인 웨어러블 기기에 이를 내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쳤다.

    삼성에서 만든 솔리드 스테이트 배터리 개발버전의 에너지 밀도는 200Wh/L이며,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보다 더 안전하고 훨씬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어 미래 스마트기기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

    보다 정확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솔리드 스테이트 배터리는 2026년에 출시될 갤럭시워치9 시리즈나 갤럭시버즈, 또는 갤럭시링에 내장돼 충격 및 화재에 강하며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기는 수년간 솔리드 스테이트 배터리 개발에 집중해왔으며, 지금까지 12개 이상의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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