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0-07 13:28:19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은 다양한 게이밍 빔프로젝터로 가정용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프로젝터 업계에서는 최초로 엑스박스 공식 인증을 받은 게이밍 프로젝터로 콘솔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뷰소닉 프로젝터 관계자는 “뷰소닉 X2-4K와 같은 엑스박스 인증 프로젝터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으며, 실제 사용에서는 영화나 드라마 감상을 위주로 하면서 뛰어난 성능 때문에 게이밍 프로젝터를 선택하는 분들도 많다"며, “이제는 가정용 프로젝터에서도 게이밍 기능은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기본처럼 여겨지는 분위기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뷰소닉은 4K 게이밍 빔프로젝터 특별 프로모션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뷰소닉 VX250-4K와 LX700-4K, X1-4K, X2-4K 4종 구매자 모두에게 넷플릭스, 유튜브 등 OTT 서비스를 4K 해상도로 즐길 수 있는 우노큐브 호매틱스 동글 G를 증정한다. 또한 뷰소닉 VX250-4K는 139만원에서 할인된 109만 9천원에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 대상 제품인 ‘뷰소닉 X2-4K’는 ‘디자인 포 엑스박스(Designed for XBOX)’ 인증으로 HDMI 단자에 엑스박스 시리즈 X/S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주사율이나 해상도, 색상 등 화면 설정을 최적화한다. 덕분에 게이머는 게임 개발자가 의도한 화면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또한 ‘X2-4K’는 단초점 렌즈를 채택해 짧은 거리에서도 대형 화면을 구현한다. 덕분에 좁은 게임방에서도 얼마든지 대형 화면으로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홈시네마에 최적화된 2,150 안시루멘 밝기에 6만 시간의 광원 수명, 수은을 사용하지 않은 LED 광원을 사용했다. 입력 단자는 두 개의 HDMI 2.0 단자와 USB-C 단자 등 홈시네마 프로젝터에 어울리는 제원을 갖췄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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