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0-07 14:00:49
배우 변우석과 김혜윤이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ACA & G.OTT)에서 ‘피플스 초이스상’을 공동 수상했다. ‘피플스 초이스상’은 OTT 콘텐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배우에게 관객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상으로, 변우석과 김혜윤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24년 10월 6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변우석은 예정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영상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선재 업고 튀어와 자신의 연기를 사랑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윤 역시 차기작 드라마 촬영으로 시상식에 불참했으며, 영상 메시지에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다짐했다.
두 배우가 출연한 선재 업고 튀어는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와 그의 열성 팬 임솔(김혜윤 분)이 류선재의 죽음을 막기 위해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로맨스 드라마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베타뉴스 이안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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