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란’ 포스터 ©넷플릭스
넷플릭스 영화 ‘전란’ 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된 후 언론의 호평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란’은 왜란의 혼란 속에서 함께 자란 두 남자,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적으로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웰메이드 사극 대작이다.
영화는 박진감 넘치는 극적 구성과 화려한 액션,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K무비의 부흥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각 인물들의 개성 있는 검술과 역동적인 액션이 돋보이는 스틸컷이 공개되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끌고 있다.
감독 김상만은 천영, 종려, 겐신(정성일) 등 각 인물들이 사용하는 무기와 검술에 차별화를 주어, 인물 간의 대립을 더욱 극적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강동원은 천재적인 무사 천영을 연기하며 다양한 검술을 구사했고, 박정민은 감정이 담긴 묵직한 액션으로 캐릭터의 내면을 잘 표현하려 노력했다. 이들의 치열한 검술 액션은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란’ 은 오는 10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안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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