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온라인 순위] FC 온라인, 공휴일 쑥쑥 버닝과 함께 사용시간 증가

이승희 기자

입력 : 2024-10-07 15:53:00

주간 온라인 순위는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4년 10월 1째주(2024년 9월 30일 ~ 2024년 10월 6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10월 1주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천 953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19.3% 증가, 전월 대비 17.1% 증가, 전년 대비 0.5% 감소한 수치이다. PC방 주간 가동률은 평일 평균 18.4%, 주말 평균 18.8%로 주간 평균 18.5%를 기록했다.

임시공휴일과 개천절이 포함된 10월 1주의 주간 PC방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주간 PC방 점유율 TOP 5 순위권에 위치한 게임들의 순위 교체가 발생했다.

10월 PC방 혜택을 강화를 비롯해 출석체크를 진행 중인 '서든어택'은 전주 대비 9.4% 사용시간이 증가하며 1계단 상승한 5위로 TOP 5 순위권에 복귀했다.

신규 콘텐츠 경쟁전 드라이브를 진행한 '오버워치 2'가 전주 대비 17.9% 사용시간이 증가했으며, '사이퍼즈'는 10월 연휴를 맞이하며 10월 10일까지 옥토버 페스타를 진행하며 전주 대비 12.5% 사용시간이 증가해 2계단 상승한 16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아이온', '카운터 스트라이크 2', '워크래프트 리포지드' 등이 순위 교체에 성공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FC 온라인'이 국군의 날과 개천절 버닝을 진행하며 전주 대비 97.1% 사용시간이 증가해 1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했다.

'FC 온라인'은 10월의 공휴일인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3일간 '쑥쑥 버닝'을 진행하며, 지난 주 버닝을 진행한 국군의 날과 개천절 평균 PC방 일일 점유율은 23.2%로 연휴 기간 PC방 사용시간의 증가를 이끌었다.

더불어 10월 9일 한글날 버닝이 남아있어 다시 'FC 온라인'의 PC방 사용시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