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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방배' 100% 계약 완료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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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0-08 08:37:47

    © 현대건설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현대건설은 서울시 서초구에 짓는 '디에이치 방배'의 일반분양 1244세대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디에이치 방배'는 4년 만에 공급되는 '디에이치(THE H)'로 선호도 높은 입지뿐만 아니라 현대건설의 하이엔트 아파트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다.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 동, 전용면적 59~175㎡ 총 3064세대로 방배동을 대표하는 신축단지다.

    방배동 재건축 정비사업지 가운데 가장 높은 33층으로 설계됐으며 높은 비율의 남측향 단지 배치를 갖췄다. 일부 세대는 맞통풍 판상형 평면까지 갖춰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단지는 건폐율 17.4%, 용적률 241%이 적용해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하면서도 개방감 있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47.7%의 조경률도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게 만들어 단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생활공간 내부는 고급 내장재 및 가구가 적용될 예정이며 지하에 세대 대형창고가 제공된다. 타입별로 알파룸,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대형 현관창고 등의 수납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고 일자형 아일랜드 대면형 주방(일부타입)이 시공될 예정이다.

    단지는 방배동 핵심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방배초, 이수중 등이 도보권에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방배1동 작은 도서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와 연접한 어린이공원, 이수동산, 방배공원 등의 녹지가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대법원, 서울고등검찰청, 대형병원 등이 인접해 직주근접 여건도 갖췄다.

    교통편은 수도권 지하철 4호선·7호선 이수역과 2호선 방배역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 앞 서초대로를 통하면 GBD 업무지구를 비롯한 서울 전역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의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사당나들목(IC), 서초IC 등이 가까워 광역 이동도 쉽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쇼핑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대형 종합병원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 밖에도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등의 문화시설도 인근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디에이치 방배는 강남3구인 서초구에 선보이는 단지로 오래전부터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았고 견본주택 개관 이후 우수한 상품성과 입지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고, 실거주 의무가 없어 자금 부담이 최소화된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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