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0-11 0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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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는 10일 영풍정밀이 최대주주 변경 관련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지연 공시한 것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영풍정밀은 지난 9월 30일 제리코파트너스와의 계약에 따라 보유 지분 34.94%를 담보로 설정했으나, 이를 늦게 공시했다. 담보설정금액은 1000억원이며, 이는 공개매수 물량 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와 벌점을 결정할 예정이며, 최종 결정은 다음 달 4일까지 내려질 예정이다.
사진은 코스피가 전일 대비 4.80포인트(0.19%) 오른 2,599.16,코스닥은 2.76포인트(0.35%) 내린 775.48에 거래를 마친 지난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종가를 포함한 지수가 표시돼 있는 모습 ©연합뉴스
한국거래소는 상장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와 벌점을 결정할 예정이며, 최종 결정은 다음 달 4일까지 내려질 예정이다.
사진은 코스피가 전일 대비 4.80포인트(0.19%) 오른 2,599.16,코스닥은 2.76포인트(0.35%) 내린 775.48에 거래를 마친 지난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종가를 포함한 지수가 표시돼 있는 모습 ©연합뉴스
-전 거래일(10일) 주요 공시
▲ AP시스템[265520] 계열사 넥스틴 주식 278억원에 추가취득
▲ 거래소, '주식담보 계약 지연공시' 영풍정밀[036560]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 강원랜드[035250] 40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등 주가 안정 및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의결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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