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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모바일 순위] 원신, 5.1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매출 순위 상승세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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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0-14 06:41:17

    주간 순위는 모바일 게임 구글 플레이 기준 순위를 통해 1주간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는지 살펴보는 코너다.

    2024년 10월 2째주(2024년 10월 7일 ~ 2024년 10월 13일) 어떤 게임들이 유저들의 선택과 주목할 만한 신작 혹은 업데이트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자.

    호요버스의 '원신'이 5.1 버전 '타오를 운명의 무지개' 업데이트를 10월 9일 진행해 주목을 받으며,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6위를 기록했다.

    '타오를 운명의 무지개'에서는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실로닌'이 합류하고, 나타에서의 메인 스토리가 본격 전개될 뿐만 아니라 수메르에서 개최되는 화신 탄신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한손검을 사용하는 5성 바위 원소 캐릭터 실로닌은 '메아리 아이' 부족 출신으로, 전용 전투 장비 '샘플 수집기'를 가지고 다니며 전장에서 파티 내 캐릭터의 원소 타입에 따라 적에게 원소 내성 감소 디버프를 부여하거나 아군의 HP를 치유하는 등 다재다능한 서포터로 활약한다. 실로닌이 파티에 있으면 '밤혼 전달'을 통해 일정량의 열소를 보충할 수 있으며, 절벽을 평지처럼 이동할 수 있고, 고속 도약을 통해 높은 산을 쉽고 빠르게 정복할 수도 있다.

    전투와 탐험에서 든든한 동료가 되어줄 실로닌은 5.1 버전 기원 전반부에 치오리와 함께 등장하며, 후반부에는 나히다와 호두의 복각이 예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나타 메인 스토리에서는 새로운 전개가 펼쳐진다. 이번에 여행자는 심연에 맞서 싸우기 위해 실로닌의 도움을 받아 고대 이름을 만들게 된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 중 오르모스 항구에서 다양한 미니게임에 참여해 축제 열기를 쌓으면 4성 캐릭터 캔디스를 무료로 초대할 수 있는 등의 보상이 주어진다.

    쿠카게임즈가 신작 모바일 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 네버랜드'를 10월 11일 한국과 일본, 태국 등 11개 지역에서 동시 출시,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 네버랜드'는 핸드 드로잉 스타일의 그래픽과 다양한 지역 플레이어들과 함께 즐기는 새로운 크로스 서버 콘텐츠를 앞세운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직업과 스킬 조합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파티 구성이나 던전에 따라 스킬 트리를 자유롭게 변경하고, 언제든지 스킬 포인트를 초기화할 수 있다.

    무료 초기화 기능으로 자신만의 직업도 만들 수 있다. 사제를 중심으로 한 공격형 캐릭터, 민첩한 탱커 전사, 탱킹이 가능한 헌터 등 다양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으며, 전투 직업뿐만 아니라 생활 직업 또한 여러 번 전직이 가능하다. 더불어 펫, 환상열매 변신 시스템, 카드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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