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은 캡콤과 공동 개발한 '몬스터헌터'의 '몬스터헌터 나우 카니발: 글로벌'의 티켓판매를 시작했다.

몬스터헌터 나우 카니발: 글로벌은 도쿄 시부야에서 열린 첫 현장에 전 세계 2만 이상의 헌터들이 참여한 바 있다.

이번 글로벌 티켓을 구입하면 오는 11월 2일, 3일 양일간 전 세계 어디에서나 혜택과 특별한 퀘스트를 얻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정 스페셜 퀘스트를 진행하면 고룡영격전에서 네르기간테 사냥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필드에 리오레이아 희소종과 리오레우스 희소종이 등장한다.

또한 첫 번째 스페셜 퀘스트 클리어 후 생산할 수 있는 한정 무기는 기간 동안 사냥하는 몬스터의 난이도에 따라 성능이 변하는 특징이 있다. 특히 장비 강화에 필요한 소재가 평소보다 적게 설정되어 있으며, 한정 장비 생산과 강화에 필요한 소재는 스페셜 퀘스트를 비롯해 대형 몬스터 사냥 보수로 획득할 수 있다. 앞서 진행된 시부야에서 생산했던 한정 장비도 동일한 효과를 발휘한다.

이와 함께 대형 몬스터 재출현 시간이 30분으로 조정, 접근 가능한 범위가 기존보다 1.5배, 고룡영격전 및 대연속 사냥 참가 후 대기 시간이 사라져 언제나 참가 가능한 보너스가 제공된다.

티켓은 각 지역 현지시간 기준 10월 16일 오전 9시부터 게임내 상점과 웹스토어에서 판매되며, 웹스토어에서 구입하면 보너스 보석 300개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상점에서 한정 패키지를 판매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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