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글래디에이터 Ⅱ>가 오는 11월 13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을 확정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20여 년 전 전작의 주인공인 '막시무스'의 죽음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며, 이번 영화는 '루시우스'(폴 메스칼)가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서사를 담고 있다.
최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검투사 '루시우스' 역의 폴 메스칼을 중심으로, 페드로 파스칼, 덴젤 워싱턴, 코니 닐슨 등 강력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배우들이 함께해 기대감을 더한다.
로마의 콜로세움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액션과 역대급 스케일의 대서사시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풍성한 비주얼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돌아올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안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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