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0-21 12:13:23
서울시가 21일 '2024 서울미식주간'을 앞두고 국내 미식 전문가 45인이 추천한 '2024 서울미식 100선'을 발표했다.
서울미식 100선은 한식, 양식, 아시안, 그릴, 채식 등 7개 분야에서 서울을 대표하는 100곳의 레스토랑과 바를 엄선한 것으로, 올해 새롭게 추가된 28곳과 5년 연속 선정된 28곳이 포함됐다. 특히 넷플릭스 프로그램 ‘흑백요리사’로 활약한 최현석 셰프의 레스토랑 ‘쵸이닷’도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에 '서울채식 50선'도 함께 발표해, 브런치 카페와 사찰 음식 등 지속 가능한 미식 트렌드를 반영했다.
'2024 서울미식주간'은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열리며, 11월 10일에는 노들섬에서 '서울미식어워즈' 시상식을 통해 분야별 최고 셰프에게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을 세계적 미식 관광지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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